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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 땡기는 날이 있다.
버터를 층층이 넣어서 바삭하고 고소한 그맛이 그리운 날.
스타벅스에서 팔길래 먹어보았다.
주문하면 데펴준다.
모습은 이렇다.
엄청 맛있아보이지 않는가.
그러나...
너무 바삭 거려서 포크만 가져다대도 부스스 바스라진다.
억지로 먹을 순 있지만
집에서먹으면 엄마한테 등짝 맞게 부스러기가 떨어진다.
그래서 쟁반에 가까이가서 먹으면
스타벅스 특유에 낮은 테이블 때문에 디스크 어디있는지 다 느껴지고 보기에도 아주 꼴사나워진다.
ㅠㅜ
크루아상 자체는 맛있는 편이다.
하지만
일련의 과정들을 아는 이상 추천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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