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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점점 더워지고 슬슬 휴가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모든 일상이 지치고 있다.
이럴 때 해외로 휴가 일정을 잡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럴 때, 타이밍 딱 맞게 환율이 고공행진한다.
매일 지붕킥을 하고 있다.
환율을 나의 의지로 내릴 순 없지만, 환율우대는 최대한 받아보자.

환율확인하기. <--누르면 환율확인하는 곳으로 연결



토스 어플을 이용해보자.
맨날은 안되고 일생에 딱 한번만 100% 환율 우대를 해준다고 한다.

토스 어플을 다운받아서 외환 -> 환전 카테고리를 가자.

당일도 환전신청은 가능하지만,
수령시 유의 사항을 확인하자.
특히 한번 신청하면 취소가 안되니 신중하자.

보통 달러 환전을 많이 한다.

소소하게 400달러 정도 환전해보았다.
신분증을 꼭 챙겨서 인천공항 지하1층 하나은행을 방문하자.

지하1층에 있는 하나은행은 이런 모습이다.

도착하면 번호표를 먼저 뽑자.

왼쪽으로 90도 몸을 틀면 행원 두분이서 환전을 해주신다.

하나의 지폐 단위는 보통 10개까지만 준다고 한다.
예를들면 1달러 10개, 100달러 10개 이런식이다.
하지만 얘기를 하면 약간의 변동은 가능하다.

이제 환전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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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근처면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흑돼지 집이다.
이 근처에 흑돼지 집이 많아서 경쟁이 심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어쨌든 감사하게 식당으로 입성했다.

실내모습은 아래와 같다.

밑반찬들은 아래와 같다.

계란찜 서비스

게우밥도 서비스
이 메뉴는 정말 돈받고 팔았으면 좋겠다.
너무 맛있다.
이거 먹고나서 전복김밥 코스는 없어졌다.
어차피 저거보다 맛이 없을거 같았다.


된장찌개도 서비스


고기가 거의 다 익었다.
비계도 맛있다.
제주도 내에 모든 흑돼지 집이 맛있겠지만,
이집 역시 맛있다.
서울에서 먹는 돼지고기랑 역시 다르다.


이집은 사장님이 픽업도 해주시고 고기도 구워주시면서 내내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이 있다.
게다가 식사후 나갈때는 날씨가 풀렸다면서 해수욕장까지 또 차로 데려다 주셨다.

해수욕장 구경도 못하고 갈뻔했는데, 덕분에 서핑하는 사람들도 잔뜩보고 바다에 발도 담글수 있었다.

이집은 서비스도 많이 주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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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해산물은 먹고 싶은데, 회는 먹지 못하니 메뉴선정에 엄청난 난항을 겪었는데,
크랩잭에서 봉지해물찜을 판다기에 이곳으로 갔다.

크랩잭은 예약이 안된다.
어떤 블로그 글에선 예약이 된다던데, 우리땐 안된다고 했다.
쌩으로 가서 기다려야 한다.
그것도 브레이크 타임 피해서.
방문하실 분은 꼭 전화해서 디테일하게 체크해보길 추천한다.


크랩잭의 뷰이다.
날씨가 안좋아서 그렇지 맑은 날엔 꽤 괜찮은 뷰를 자랑한다고 한다.


이곳이 인기맛집인건 확실하다.
메뉴판이 낡디낡아서 너덜너덜하다.


본음식 나오기전의 세팅모습이다.


봉지찜특성상 비닐안에 있을때는 이 아이들도 그냥 음식쓰레기 같다.
하지만 능숙한 직원의 손놀림으로 세팅을 하고 나면 이렇게 그럴싸해진다.


세상 열심모드로 마구 먹어준다.
비싼편에 속하지만 배가 부른 양이고 맛도 있다.
서울에서도 이메뉴는 이정도의 가격대이다.
맛있게 먹고 추억을 남기자.


날씨가 좋은 날은 이곳에 앉아서도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럼 더 바다를 한껏 느끼면서 식사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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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엔 많은 종류의 바다투어 상품이 있다.
그중에 가장 체험해보고 싶었던 건 요트투어다.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가열차게 검색 했더니 네이버에서 특가상품이 있어서 구매했다.

섬 여행이 다 그렇겠지만, 기상변화가 너무 다채로워서 꽤나 애를 먹었다.
예약은 했지만 그날 요트가 바다로 나갈수 있는지 꼭 전화해서 확인하자.


의외로 이런곳이 요트투어하는 곳이 있다.

원래는 돌고래도 볼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날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고 돌고래를 볼수 없었다.

승선후 바다로 나온 모습이다.

요트투어에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포함된다.

바다에 나오니 막 가슴이 확 틔이는거 같고 좋구나.

이 장소는 포토스팟이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포즈를 잡으면 직원분들이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주신다.

투어 일정에는 낚시가 포함된다.
우린 한마리도 못 낚았지만,
다른 분들은 많이 낚으셨다.
아이들도 어머님들도 다들 낚으셨다.
우리만 못 낚았다.

요트투어는 한번쯤 해보길 추천한다.
새로운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오래오래 추억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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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첫 맛집은
"고집돌우럭"이었다.
선택한 이유는 후기가 우선 좋았고, 제주공항에서 가까웠기 때문이다.

정문의 모습은 이러하다.

예쁜 핑크색 가건물은 대기하는 장소이다.
간단한 음료를 먹을수 있고, 앉아서 대기할 수 있다.

실내 모습은 이러하다.
깔끔한 편이다.

메뉴판은 이러하다.

우리는 런치스페셜A를 주문했다.
한상 괜찮게 나왔고, 맛도 모두 괜찮았다.
특히 맛있는 메뉴는 우럭조림이었다.
양념이 맛있어서 밥을 계속 먹었고, 결국 과식을 하게 됬다.

제주도에 간다면 첫 식사로 혹은 마지막 식사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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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갈 때 평소에 못하지만 해보고 싶었던 걸 시도해본다.
그중에 하나가 이거다.
욕조가 없는 집에서 입욕제는 큰 효용이 없다.
하지만 여행간 곳의 숙소에 욕조가 있다면, 하루종일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인터넷쇼핑에서 LUSH의 더컴포터, 섹스밤 세트 제품이 있기에 구매했다.

택배상자를 개봉하면 이런 모습이다.


구성품은 본품2개와, 덤으로 비누1개, 쇼핑백이다.


이건 덤으로 받은
"허니 아이 워시드 더 키즈"
나중에 여행끝나고 집에 오면 써봐야겟다.


본품을 개봉해본다.
저 종이는 제품설명서다.
산제품뿐만 아니라, LUSH에서 파는 다른 제품 설명도 써있다.


"더 컴포터"
버블바계열로 달콤한 향과 거품이 난다.


실제 사용한 모습은 아래와 같다.
아침에 사용했고,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며 입욕제 풀고 목욕하니 기분이 꽤 좋았다.


"섹스밤"
배쓰밤계열로 향이 좋다.
비교적 거품은 덜 난다.
하지만 꽃잎이 둥둥 떠다녀서 목욕내내 새로운 경험이었다.


실제 사용한 모습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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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하고 가장 가까운 동문재래시장에서 어떤 간식을 사볼까 고민하며 선택한 것은 이 세가지다.

1. 감귤주스
둘다 시원하게 보관하며 여행내내 음료수로 맛있게 먹었다.
시판주스와는 좀 다른맛이라 방문한 김에 한번 시음해보길 추천한다.

귤하르방주스 - 새콤달콤비중 중 달콤이 더  크다.

앞모습은 이러하다.


뒷모습은 이러하다.
돌하르방을 형상화한 디자인같다.


청귤주스 - 새콤달콤비중 중 새콤이 더 크다.
색깔은 노란색이다.


2. 제주 귤하르방
- 시장에서 감귤주스 파는 곳에서 함께 구매했다.
감귤빵이라고 생각하면 맞을거 같다.
델리만주에 감귤맛속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비슷하다.
막 만들어낸빵을 시식으로 주셔서 맛있게 먹어서 구매했는데, 모든 음식이 그렇듯 갓한 음식과 좀 시간 지난 음식은 맛이 하늘과 땅이다.
갓 만들어낸 빵을 먹는 걸 추천한다.


3. 진아떡집의 오메기떡


이집 역시 맛보기 떡 주신거에 너무 맛있어서  포장구매했는데, 역시나 이때 막 쩌낸 떡의 맛이 나중에 먹은 떡의 맛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
갓 쩌낸 떡은 정말 고급진맛이다.
팥소가 굉장히 향기롭다.
이집 역시 사서 바로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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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제주도 여행가는데,
장마나 소나기를 대비해서 산 신발방수커버인데 여행하는동안 너무 꿀템이라 소개한다.

착용샷은 이러하다.
신발을 신고 발을 껴넣고, 지퍼를 올리면 된다.
신발을 신고 착용하기때문에, 사이즈는 한치수 큰걸로 선택해야 한다.

비올때 신어도 빗물이 안들어온다.
정말 안들어온다.

요트 탑승시에도 착용했는데 딱히 크게 미끄럽지 않았고 좋았다.
발부분에 깔창이 붙어있다.

해수욕장에서 신었을 때도 모래가 안들어온다.

식당이나 시장에서 할머니들과 아줌마들의 "이게 뭐냐, 어디서 파냐" 라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고, 여행기간 내내 너무 만족스러웠다.

구매는 옥션에서 검색해서 했다.
가격은 두켤레에 배송비 포함 8~9천원이었다.

두꺼운 우비소재고 튼튼한 편이지만 여행3일차에는 조금씩 튿어졌다.
하지만 2박3일 여행기간 동안 정말 잘 사용했고, 출국하는 길 공항에서 튿어졌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사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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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휴가를 제주도로 가게 되서,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 6월말에 국내선 lcc를 탔다.

이글은 개인적 경험이고 생각이라 실제와 다를 수도 있다를 것을 미리 밝힌다.

< 에어부산 >

1. 좌석
제주행 부산에어를 탔을 때 a열 좌석을 받았다.
b열보다 넓고 다리와 발이 편해서 좋았다.

2. 기내 짐
하지만 공간이 넓다고 발밑에 짐을 둘수는 없었다.
백팩을 모두 머리위 짐칸으로 올려야 했다.
승무원이 안전을 위해 안내한 것이므로 이해 했다.

3. 기내식
1시간 가는 거에 기내식이라고 할거 까진 없지만 암튼 감귤주스를 받았다.
물론 패트병에 들은 그냥 저가의 감귤주스였다.
하지만 제주도로 여행가는 길이라 들떠서 그런지 그마저도 맛있었다.


< 이스타항공 >

제주에서 김포로 돌아가는 편은 이스타 항공을 이용했다.

1. 좌석
에어부산에서의 경험때문에 a열을 부탁했지만 a, b열은 유료좌석이라는 이유로 선택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c열 좌석을 이용했다.

2. 기내 짐
이번에도 당연히 짐을 머리위로 올릴 준비를 했지만, 승객들이 면세점을 이용해서 짐이 많아서 그런지 어느 승무원도 짐을 짐칸으로 올리라고 안내하지 않았다.
다들 편하게 짐을 발근처에 두고 갔다.

3. 기내식
한밤중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그런지 물이 제공되었다.


앞서 말했듯 고작 1시간 국내선 이용이고,  두 항공사 모두 lcc라 대단한 비교를 한 것은 아니다.

그저 lcc는 치열하게 수익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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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이벤트 - 넥센히어로즈 응원하러 가자!

오늘은 오랜만에 야구장 데이트를 했다.

물론 할인 받고!!(2인에 18000원)

 

덥구나... 더워...

 

 

오르막 길은 더 덥다.

 

 

좌석별 가격표는 다음과 같다.

 

 

입장권 할인은 아래와 같다.

 

 

야구도 야구지만 사실... 먹부림 부리러 야구장에 왔다.

야구장에선 역시 핫도그지!!

STEFF HOTDOG

 

우리가 산 핫도그는 스테프 핫도그(4500원)

 

 

칠리덕(4000원)이다.

 

 

맛은 둘다 괜찮은 편이다.

 

고척돔은 첨인데, 돔구장은 이런것이구나 하고 신기해 하면서 촬영했다.

 

 

자리가 2층이기 때문에 개방감이 크다.

확트인 느낌이 꽤 좋았다.

 

 

오랜만에 방문한 야구장에서의 눈에 띄는 점은,

각종 이벤트가 상당이 많다는거다.

단순히 치어리더가의 응원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많고 상품도 많다.

 

 

 

왜 핫도그는 이렇게나 빨리 없어지고, 우린 왜 이렇게 배가 고픈가.

반건조 오징어(5000원)와 맥주(3500원)를 사서 또 흡입했다.

 

아참 여기는 여기만의 룰이 있다.

바로 캔맥주를 그냥 들고 경기장에 들어갈 수가 없다.

아래처럼 따로 일회용 컵에 따라서 들어가야 한다.

 

 

 

야구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의 인사 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경기 내용은 꿀잼이었다.

지다가 아슬아슬하게 역전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나오면서 본 노을받는 고척돔구장

 

 

야구장 데이트 총평 : 맨날 맛집, 커피숍, 영화관 지겹다면 한번쯤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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