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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해산물은 먹고 싶은데, 회는 먹지 못하니 메뉴선정에 엄청난 난항을 겪었는데,
크랩잭에서 봉지해물찜을 판다기에 이곳으로 갔다.

크랩잭은 예약이 안된다.
어떤 블로그 글에선 예약이 된다던데, 우리땐 안된다고 했다.
쌩으로 가서 기다려야 한다.
그것도 브레이크 타임 피해서.
방문하실 분은 꼭 전화해서 디테일하게 체크해보길 추천한다.


크랩잭의 뷰이다.
날씨가 안좋아서 그렇지 맑은 날엔 꽤 괜찮은 뷰를 자랑한다고 한다.


이곳이 인기맛집인건 확실하다.
메뉴판이 낡디낡아서 너덜너덜하다.


본음식 나오기전의 세팅모습이다.


봉지찜특성상 비닐안에 있을때는 이 아이들도 그냥 음식쓰레기 같다.
하지만 능숙한 직원의 손놀림으로 세팅을 하고 나면 이렇게 그럴싸해진다.


세상 열심모드로 마구 먹어준다.
비싼편에 속하지만 배가 부른 양이고 맛도 있다.
서울에서도 이메뉴는 이정도의 가격대이다.
맛있게 먹고 추억을 남기자.


날씨가 좋은 날은 이곳에 앉아서도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럼 더 바다를 한껏 느끼면서 식사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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