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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땐 빙수지~
라는 맘으로 방문한 설빙매장.

요즘엔 메론을 통째로 쓰는 빙수가 다나오는구나~
저걸 먹어보겠다.

가격표는 아래와 같다.

여긴 "설빙 상암MBC신사옥점"이다.
공간이 꽤 넓은 편이라 아이가족팀이 많고, 아이들이 마구 뛰어다닌다.
근데 그게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고 느낄 정도로 넓은 편이다.

오늘 선택한 메뉴는
딸기치즈메론(14900원)과 한입쏙붕어빵(2200원)이다.

붕어빵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고,
한입 먹었을 때 의외로 제대로 구운 붕어빵 맛이 나서 놀랐다.
크기만 작지 맛은 진짜 붕어빵이었다.
겨울에 길에서 구워주는 그 붕어빵.

빙수를 먹어보자.
나이프, 포크, 스푼을 제공한다는건 다 써서 맛있게 먹으란 뜻이다.
우선 나이프로 갈라보자.

딸기와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한데 뒤섞어서 먹어보자.
연유도 섞고, 메론도 잘라서 함께 먹어보자.

끝.
바닥바닥.

맛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한번 먹어볼만 한 맛이다.
붕어빵을 함께 먹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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