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난 몸에 좋다는 아몬드를 좋아한다.
고소하고 오도독 씹히는 식감도 좋아한다.
그래서 겁도 없이 아몬드 모카 프라푸치노 주문했다.
스타벅스 아몬드 모카 프라푸치노 그란데 (6800원)
솔직한 맛을 얘기하자면, 이 상품은 곧 없어질거 같다.
아몬드도 좋아하고 프라푸치노도 좋아하는 사람이 이걸 먹으면 둘다 싫어하게 될 수 있다.
우선 맛 자체가 따로 놀고 같이 만났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게 아니라 둘의 맛을 크게 해친다.
근데 가격도 비싸다.
이 메뉴를 어떻게 좋아할 수 있겠는가.
근데, 먹기전 사진은 너무 이쁘다.
먹기전 기대에 부풀어 찍은 사진들이니 한번 봐주자.
빨대도 왕 빨대다.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리뷰] 스타벅스 볼케이노 케이크, 아이스 카푸치노 - 외모는 너무 거지같은데 맛은 달콤해~ (0) | 2019.08.23 |
---|---|
[카페리뷰] 헤븐온탑 용산아이파크몰점 넛츠캐럿 - 용산cgv에서 영화보기 전후에 노닥노닥 케이크 먹기 좋은 집 (0) | 2019.07.19 |
[카페리뷰]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마카롱 - 맛있지만 비싼 딸기 마카롱 (0) | 2019.07.19 |
[카페리뷰] 스타벅스 호두 크림치즈 베이글, 아이스카페라떼 - 호두가 실한 크림치즈 베이글 (0) | 2019.05.21 |
[카페리뷰] 파리바게뜨 햄치즈에그토스트 & 아이스아메리카노 - 아침에 먹으면 햄복해지는 세트 (0) | 2019.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