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가 오고 눅눅하며 기운 없는 아침의 시작이다.
이런 날은 달다구리를 하나 빨아주며 시작해야 한다.
오늘은 파스쿠찌에서 아이스 카페모카를 주문했다.
아이스 카페모카(5300원)
참고로 위에 휘핑은 반만 달라고 한 거다.
그러니 아마 풀 휘핑은 더 높고 거대하지 않을까 싶다.
나에게 "휘핑 반만 올려주세요" = "콜라는 다이어트 콜라로 주세요" 다.
암튼 맛을 표현하자면, 휘핑크림이 엄청 부드럽고 커피는 진하다며 달다.
기운없고 축축 처지는 날 한잔 때리면 딱 좋을 커피다.
그리고 저 그라데이션 너무 이쁘지 않은가.
눈도 힐링되는 느낌이다.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리뷰] 타이거슈가 보바쩐주크림 - 옴뇸뇸뇸 달달하니 맛있다 (0) | 2019.08.31 |
---|---|
[카페리뷰] 스타벅스 크레이프 치즈 케이크 - 부드러운 층층 치즈케이크 (0) | 2019.08.31 |
[카페리뷰] 스타벅스 볼케이노 케이크, 아이스 카푸치노 - 외모는 너무 거지같은데 맛은 달콤해~ (0) | 2019.08.23 |
[카페리뷰] 헤븐온탑 용산아이파크몰점 넛츠캐럿 - 용산cgv에서 영화보기 전후에 노닥노닥 케이크 먹기 좋은 집 (0) | 2019.07.19 |
[카페리뷰] 스타벅스 아몬드 모카 프라푸치노 - 아몬드 세상 좋아하는 사람만 먹자 (0) | 2019.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