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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Week is coming soon! 전화 및 온라인 방문포장 피자 주문 시 40% 할인


도미노 피자는 내가 다이어트 결심하는 순간부터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는 거 같다.

어쨌든 도이치휠레 앙코르는 먹어줘야지.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까.

원래 피자는 한 40% 할인해 줄때 먹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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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짜장면에 땡겼던지라 누리꿈스퀘어 지하의 "도쿄짬뽕"에서 점심 식사로 짜장면을 먹었다.

이건 고추짜장(7000원)이다.
보기엔 전혀 매콤해 보이지 않지만 끝맛이 칼칼하고 먹다보면 시간차 공격으로 매운맛이 올라온다.
하지만 짜장면 특유의 느끼함을 전혀 느낄수 없을 정도로 칼칼함이 깔끔하다.

이건 유니짜장(5000원)이다.
고추짜장하고의 차이점이 계란후라이라고 느끼겠지만 맛이 전혀 다르다.
보통의 짜장면을 생각하면 된다.
특별한 대단한 맛은 아니다.

이건 밑반찬 3총사다.
햄부침, 단무지, 김치.
햄부침은 가끔 다른걸로 바뀔 때가 있고, 단무지랑 김치는 고정멤버다.
이집 단무지는 한입크기로 커팅되서 나온다.
먹을 때 베어물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dmc에서 간단히 짜장면 한그릇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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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덥고 눅눅한 여름이다.

특히나 이렇게 장마철이고 비가 엄청 많이 온 날은 해물파전에 살얼음 동동뜬 막걸리가 간절해진다.

홍대에는 해물파전 전문집이 딱히 없는것 같다.

막걸리 집인데 안주로 파전을 파는 느낌의 집들은 많다.

그렇다보니 파전은 맛이 없고, 막걸리도 맛이 없게 느껴진다.

이집은 원래 칼국수가 더 유명한 집인데, 해물파전도 맛있어 보여서 도전해 보았다.

 

 

서울 시내 막걸리 파는 집은 대부분 파는 장수 막걸리다.

 

 

오늘의 주인공 영롱한 해물파전님이다.

 

 

이게 나름 한상이다.

 

 

해물파전 치고는 오징어와 새우가 많이 들어간 편이고, 맛도 괜찮았다.

아쉬운 점 하나, 초장이 없다. ㅠㅠ

초장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다.

 

 

물론 다 먹었다.

우천시 해물파전과 막걸리는 개꿀이다.

 

비오는 날 해물파전이 맛있는 집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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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로 바다 바람 쐬로 다녀오는 길에

그토록 먹고 싶었던 송어회를 먹기 위해

인천 2호선 가정 중앙시장역 근처 송어 맛집 평양옥으로 향했다.

 

역에서 조금 걸어서 가야 하는 거리에 위치했고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인터넷 길찾기를 이용해서

무사히 평양옥으로 입성!!

평양옥은 송어회가 유명해서

송어회와 따뜻한 국물을 먹을 수 있는 탕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송어회 + 탕을 주문했다.

가격은 3만원으로 회와 탕을 함께 먹는 가격으로는 훌륭한 가격이었다.

회와 탕 중 회가 먼저 나왔다.

그냥 봐도 탱글함이 절로 느껴졌다.

윤기가 흐르는 저 자태!!!

송어는 그냥 먹는 것보다

콩가루와 참기름, 그리고 초장, 채소 등과 함께 비벼 먹는게 훨씬 맛이 있다.

그래서 비벼 먹었다. ^^

 

그냥 먹는 회도 맛있었지만

콩가루, 참기름과 함께 먹는 송어가 훨씬 맛있었다.

 

회를 먹으니 당연히 술이 땡기기 마련 ㅋㅋㅋ

막걸리를 시켰다.

한잔 받으시오~ 받으시오~

 

 

회를 어느 정도 먹자 나온 송어탕

국물이 매콤하면서도 시원했다.

그리고 수제비도 맛이 있었다.

보글보글 보스~

 

 

처음먹어본 송어회와 탕은 매우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비록 찾아가는 길은 조금 힘들었지만 인천에서 송어의 맛을 느끼기에는 괜찮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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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CGV에서 영화 보기 전

영화 시간까지 시간도 남고 배도 고프고 해서

평소에 한 번 가보고 싶었던 홍대 CGV 뒤 편 "마라 양꼬치"로 점심을 먹으로 갔다.

 

 

양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

두근구근 거리는 맘으로 도전!!

 

좀 늦은 시간 이기는 했지만 점심 특선이 가능하다고 해서 점심 특선을 먹기로 했다.

점심 특선은 5~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할 지 고민되어 직원분께 가장 잘 나가는 것을 추천 받기로 했다.

그래서 주문한 것이 바로 지삼선 덮밥과 양고기 덮밥!!

지삼선 덮밥은 돼지 고기 덮밥으로 약간 매콤한 탕수육 소스 맛이 났는데

의외로 맛이 좋았다. 추천을 해주신 직원 분 생유!!

 

양고기 덮밥은 역시 특유의 양고기 향이 느껴졌다.

사실 양고기를 전에 먹어 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양고기 향이 뭔지 몰랐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표현은 어렵다.. ㅜㅜ) 

그리고 시즐링이 좀 강하게 느껴졌다.

맛은 괜찮은 편!! 양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거 같다.

조금 시간이 애매한 탓인가? 가게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가게 인테리어는 양천지!! 여기도 양, 저기도 양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었다. ^^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지삼선덮밥과 양고기덮밥 모두 중국식 느낌이 확 났다.

양고기를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점심 때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점심을 먹고 홍대 딥 커피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양이 웬만한 대용량 커피 저리 가라임!!

맛도 좋았다.

 

영화 보기 전에 평소에 먹고 싶었던 양고기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알차고 즐거운 한 낮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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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근처에서 점심시간 배는고프고,

자극적인 음식은 물려서 집밥 비슷한거 먹고 싶다고 생각해서 도마에 찾아갔다.


입간판을 보고 가격괜찮다고 만족하면서 입장했다.

 

이건 마약 된장찌개 고등어 정식(7000원)

고등어 상태 보통이었고, 반찬들도 다 맛있었다.

특히 김에 밥싸서 간장에 콕 찍어 먹는건 존맛이다.

 

 

이건 마약 된장찌개 제육볶음(7000원)

제육볶음의 양이 조금 작아보이지만, 반찬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하다.

우리가 아는 그 제육볶음의 맛이다.

 

 

그리고 대망의 마약된장찌개(현장감있는 보글보글을 느껴주세요)

안에 이것저것 야채도 듬뿍, 고기도 듬뿍 들어간 편이라 집에서 엄마가 이것저것 듬뿍 넣어준 찌개맛이 났다.

먹고 나서 속 불편한것도 없고, 점심 한끼로 좋았다. 

 

 

평일 낮 홍대인데 속편하고 든든한 한끼 먹고 싶다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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