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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러 여의도 ifc몰 간 김에 밥좀 먹자고 들어간 푸드코트.
뭔가푸짐해보이는 한식이 땡겼다.

청진동순두부집의 봄냉이된장찌개 생선구이세트(11500원)
푸짐한편이고 꽤 배부르다.
의외로 된장찌개 괜찮다.

전도 맛있다.

호탕의 스팸치즈부대찌개와 버터밥 세트(9500원)
찬은 좀 부실한데 찌개자체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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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주말 정신 놓고 TV보면서 핸드폰을 하는데 이런 배너 광고가 떴다.
근데 우연히 TV에서도 같은 피자를 광고 하고 있었다.
주말 오후 시간에 배너광고와 TV 광고를 동시에 하다니 피자헛 돈 많구나 했다.
암튼, 이미 광고에 홀라당 넘어간 나는 주문했다.
"쉬림프올인"




오셨다.
피자님 오셨다.



실물은 아래와 같다.
새우가 초큼 작아지긴 했지만 M사이즈 치고 선방했다.
탱글한 새우도 듬뿍, 치즈도 듬뿍(아, 이건 내가 옵션으로 추가했다.) + 의외의 왕마늘이 씹힌다.
근데 이 마늘이 좀 쌘 마늘이다.
난 마늘을 좋아하지만 혹시라도 마늘을 잘 못 먹는 분은 고려를 해보자.



그리고 내 사랑 파스타.
매번 오는 설문조사를 꼭꼭 해서 피자헛을 주문할 때마다 받아 먹고 있다.
실제 파스타 가격도 8천원대로 왠지 개이득인 느낌 낭낭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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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홍대 나들이라 한껏 들떠서 곱창을 먹으러 갔다.

요즘 곱창값 장난 없더라.ㅜㅜ

암튼 그나마 깔끔하고 가격 그리 나쁘지 않은 곳으로 방문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우리는 소대창(16000원) + 곱창모듬(17000원)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은 아래와 같다.



김치찌개라면 좋다.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곱창이 나오기 전에 한두병쯤을 쉽게 마셨을거다.



여기가 중요하다.

저 소시지!!

저 소시지를 찌개에 넣으면 부대찌개 맛이 나고, 곱창과 함께 불판에서 조리되면 대학생때 MT가서 구워먹던 맛이 난다.

그러니까 그냥 먹지말고 이렇게 저렇게 활용해서 먹자.



소스는 보통이다.

사실 요즘 곱창집 소스 이정도는 다 한다.



곱창 등판.

양이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다.



우삼겹을 제외하곤 거의 다 익혀서 나온다고 하는데, 좀 미지근하다.

좀더 익혀먹는게 좋겠다.



밑에 뭔가 걸리적거리는게 있다면 있는 힘껏 긁지 말자.

저거 기름종이라 기름좀 정리하자고 깔려 있는거다.

물론 우린 이게 뭐야 하면서 하다가 다 찢어 먹고 불판을 갈아야 했다.

보송보송한 저 기름종이를 기억하자.

불판을 소중히 여기자.


개인적으론 대창을 좋아해서 추가한건데, 이집은 대창이 맛있는 편이 아니다.

그냥 모듬으로 2인분 먹자.



다 먹었으면 밥을 볶자.

맛있다.

아참, 이집은 밥을 직접 볶아주지 않는다.

정말 딱 이렇게 주고 쿨하게 가신다. 



그러니 직접 이쁘게 펴서 눌러 먹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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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하는 최대의 고민!!

점심 메뉴 고르기!

오늘은 DMC 에서 점심을 먹어보자.

MBC 지하에 있는 기소야를 방문했다.

왜 이름이 기소야 상암 DBC점인지 모르겠다. DMC도 아니고.

암튼 식당 정문에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하고 방문하자.




4인용 테이블 세팅은 다음과 같다.

일식을 팔기 때문에 곳곳에 일본풍의 인테리어가 있다.



돈까스카레우동세트(9000원)



카레도 먹을 만하고 돈까스도 바삭바삭 맛있다.

돈까스는 나오자 마자 먹어주자.



함께 주는 우동도 괜찮다.

소우동치곤 큰 편이다.



가쯔돈(9000원)



밥 자체도 간간하고 돈까스도 촉촉하고 부드럽다.

바삭한 돈까스가 아니라 촉촉한 덥밥 느낌의 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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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가 급 땡겨서 원주에 간김에 들린 맛집이다.
tv에 나왔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웨이팅이 엄청 길었다.
은행에서 주는 번호표 시스템도 도입되어 있었다.
춥거나 덥거나 우천시에는 비추다.
기다림이 오래되면 지치니까.

가격표는 아래와 같다.


밑반찬은 단촐하다.
백김치와 깍두기
맛은 그냥 보통의 맛이다.


비빔초계국수는 아래와 같이 나온다.
맛있는 편이다.
초계국수 보다는 오히려 난 이쪽이 더 맛있었다.


초계국수다.
동치미 베이스의 육수다.
안에 닭가슴살도 많고 맛있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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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피자지~
라는 맘으로 주문한 피자헛 피자!
오늘은 더블퐁듀비프킹쉬림프 반반을 주문했다.

함께 주는 소스다.
엄청 크게 나왔지만, 피클과 같은 사이즈다.
여기에 찍어먹으면 더 깊은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음은 리치치즈파스타다.
저번에 피자 먹을때 했던 설문조사에서 받은 거다.


누구나 아는 딱 그맛이다.
토마토 파스타 위에 치즈를 잔뜩 올리고 오븐에 돌린맛.


계산서가 매우 흡족하다.
30% 배달할인에,
치즈파스타는 무료로 먹고,
네이버페이쓰면 또 4천원 정도 포인트로 준다.
매주는 아니지만 맘 편하게 집에서 한끼씩 먹기엔 가격도 맛도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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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연남쪽을 가면 의외로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집이다.
옛날 "무한도전"에 촬영된 후로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인기가 있다.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다.
하지만 꾸준히 사람들이 줄을 선다.

외관은 아래와 같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오늘은 돼지불백(9000원)과 닭볶음탕(9000원)을 주문했다.

이게 다다.
딱 이렇게 서빙되고 이상태로 식사를 한다.
추가반찬은 셀프다.

밑반찬은 대부분은 맛있는 편이고, 잔치국수 육수가 조금 비리다.

돼지불백은 누구나 아는 그 맛이다.
불백 자체보단 쌈이랑 마늘이랑 먹는 궁합이 좋다.

닭볶음탕은 김치찌개 베이스로 달고 맛있다. 국물에 밥 비벼서 먹어도 맛있고 닭고기랑 먹어도 맛있고 김치랑 먹어도 맛있다.
근래에 간 종로의 닭볶음탕 전문점 보다 맛있었다.

가격만 착하다면 만족도가 매우 높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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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는 직장인들 맛집의 성지라는 얘길 익히 들어와서 검색하던 중 찾은 곳이다.

종로 특유의 정비되지 않은 골목을 쭉쭉 들어가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거기가 바로 여기다.


겉만 허름하지, 엄청 스피디 하고 기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업소다.
우선 맛집들은 흔히들 사용한다는 웨이팅 리스트도 있다.
어렵사리 웨이팅을 뚫고 들어가면 2사람이라는 정보만 오고갔을 뿐인데 이미 자리에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이게 기본세팅인거 같다.


이집은 마늘이 듬뿍 들어간 닭도리탕으로 유명하다.


기본찬은 아래와 같다.


우르르르 끓고 나면 이런 모습이다.

우선 떡볶이 떡을 먹자.
밥을 시켜서 감자를 으깨서 같이 쉐키쉐키해서 먹자.
웨이팅은 힘들지만 맛있다.


추운 겨울 매콤한 마늘 육수가 인상적인 닭도리탕이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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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피자헛에서 신상품을 출시할 때마다 이런저런 이벤트와 할인을 함께 해서 배달기준 2만원대 초반으로 먹을 수 있다.

오늘 먹어본건
"갈릭마블 스테이크"

제품설명은 아래와 같다.

"프리미엄 마블링의 안창살 스테이크를 부드럽게 숙성하여 풍성한 육즙과 살살 녹는 식감!"

실제 모습은 아래와 같다.
실제 먹어봤을 때 가장 큰 장점은 큼지막한 고기였고, 갈릭후레이크와 파도 맛있었다.


주말에 입맛 없을 때
가족들과 가볍게 한끼 하기에 좋은 피자다.
아참, 피맥으로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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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디큐브 시티 갔다가 한식이 땡겨서 둘러보던중 괜찮아보여서 방문한 곳이다.
메뉴판 정보는 아래와 같다.


육회비빔밥 정식(15000원)
꽤 먹을만 했고, 배도 불렀다.
육회비빔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해물된장찌개(8500원)
된장찌개도 먹을만 했다.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맛있다.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서 한식이 급 먹고 싶다면 이 집을 추천한다.
단, 주말이라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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