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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짜장면에 땡겼던지라 누리꿈스퀘어 지하의 "도쿄짬뽕"에서 점심 식사로 짜장면을 먹었다.

이건 고추짜장(7000원)이다.
보기엔 전혀 매콤해 보이지 않지만 끝맛이 칼칼하고 먹다보면 시간차 공격으로 매운맛이 올라온다.
하지만 짜장면 특유의 느끼함을 전혀 느낄수 없을 정도로 칼칼함이 깔끔하다.

이건 유니짜장(5000원)이다.
고추짜장하고의 차이점이 계란후라이라고 느끼겠지만 맛이 전혀 다르다.
보통의 짜장면을 생각하면 된다.
특별한 대단한 맛은 아니다.

이건 밑반찬 3총사다.
햄부침, 단무지, 김치.
햄부침은 가끔 다른걸로 바뀔 때가 있고, 단무지랑 김치는 고정멤버다.
이집 단무지는 한입크기로 커팅되서 나온다.
먹을 때 베어물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dmc에서 간단히 짜장면 한그릇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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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에 혹해서 시켜본
더블 바닐라 라떼(5800원)


겉모습은 여느 라떼랑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맛도 그렇다.ㅡㅡ
라떼지만 끝맛은 홍차 맛이 난다.
그게 그나마 차이점이다.
재구매 의사는 딱히 없지만, 세상 못먹겠다 싶진 않다.



바나나 피칸 파운드(4900원)
칼로리는 343kcal


옆모습1


옆모습2


윗모습

맛은 딱 바나나향 파운드 케이크에 피칸을 콕콕 박아 놓은 맛이다.
아까처럼 딱히 못먹을 맛은 아니지만 재구매 의사 또한 없다.
스타벅스는 케이크 류가 맛이 없다.
조금더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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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우연히 들린 이디야 본사다.
이 건물 1, 2층은 커피숍으로 이용하고 위쪽은 회사 건물같다.

수많은 이디야 프랜차이즈하고는 완전 다른 커피숍이다.
넓은 개방감을 가졌고, 빵 종류도 엄청 많다.

여기는 2층이고 커피 제조 과정을 바로 위에서 다 볼수가 있는 오픈 키친이다.
쉴세없이 빵을 자르고 접시에 담고, 커피와 음료를 만드는 직원들을 바라 보는 것만도 꽤  재밌다.

요즘 마카롱 대란이라고 하던데 왕 마카롱이 있어서 시켜봤다.

정식 명칭은 딸기마카롱(8000원)이다.
가격은 쌔지만, 맛이 꽤 괜찮다.
우선 설탕에 절인 딸기가 아니라 정말 생딸기이고 신선했다.
마카롱 자체도 쫀득쫀득(푸석푸석x)했다.
크림도 부드럽고 달달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5000원)도 진하고 괜찮았다.
커피잔에 저 마크가 커피숍의 이름이다.
"이디야 커피랩"

작은 커피숍을 가면 테이블 사이가 너무 가까워서 좀 불편했는데, 이곳은 공간이 크기도 하고 테이블 사이가 넓은 편이라서 좋았다.

다음에 또 논현동 갈일 있다면 재방문 할 거 같다. 다음에는 더 다양한 빵을 먹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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