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울땐 빙수지~
라는 맘으로 방문한 설빙매장.

요즘엔 메론을 통째로 쓰는 빙수가 다나오는구나~
저걸 먹어보겠다.

가격표는 아래와 같다.

여긴 "설빙 상암MBC신사옥점"이다.
공간이 꽤 넓은 편이라 아이가족팀이 많고, 아이들이 마구 뛰어다닌다.
근데 그게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고 느낄 정도로 넓은 편이다.

오늘 선택한 메뉴는
딸기치즈메론(14900원)과 한입쏙붕어빵(2200원)이다.

붕어빵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고,
한입 먹었을 때 의외로 제대로 구운 붕어빵 맛이 나서 놀랐다.
크기만 작지 맛은 진짜 붕어빵이었다.
겨울에 길에서 구워주는 그 붕어빵.

빙수를 먹어보자.
나이프, 포크, 스푼을 제공한다는건 다 써서 맛있게 먹으란 뜻이다.
우선 나이프로 갈라보자.

딸기와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한데 뒤섞어서 먹어보자.
연유도 섞고, 메론도 잘라서 함께 먹어보자.

끝.
바닥바닥.

맛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한번 먹어볼만 한 맛이다.
붕어빵을 함께 먹는걸 추천한다.

반응형
리저브 음료는 오랜만이라 엄청 기대하며 "콜드브루몰트"를 주문하러 갔다.

스타벅스 상암 MBC점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오른쪽의 저문을 나가면  MBC 로비다.


리저브 음료는 파는 곳이 정해져 있어서 맘 먹고 찾아가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다.
또 무료 쿠폰이나 1+1쿠폰으로는 마실수 없기때문에 더 신경써서 주문해야한다.

하지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이 있다면, 차액을 지불하고 주문하는 건 가능하다.

"콜드브루몰트"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칼로리는 510kcal
먹어보면 칼로리가 느껴진다.

가격은 8500원
그래.. 가격이 쌘편이다.

실제 모습은 이러하다.
쿠키는 따로 산게 아니라,
리저브 음료를 사면 그냥 제공된다.

걸죽걸죽한 자태

생각지 못했는데 덤으로 얻어서 기분좋은 쿠키.

콜드브루몰트의 맛은
집에 있는 노란색 커피믹스 2~3개를 소량물에 녹여서 믹서기에 얼음 조금이랑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고 쉐키쉐키 하면 나올 맛이다.

맛은 있되 가격은 사악하다.

반응형

직접 수박을 사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크게 한덩이 잘라서 볼에 수박물이 들게 마구 먹고 싶어지는 여름이다.

하지만 그 큰 수박을 먹기엔 너무 입이 짧고 반도 못먹고 음식쓰레기가 될게 뻔해서 수박주스로 아쉬움을 달랜다.

스타벅스엔 커피뿐만 아니라 시즌마다 각종 주스도 만들어서 파는데 올해는 수박주스가 있기에 도전해보았다.

어플에 나와있는 수박블렌디드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칼로리는 290kcal다.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6500원이다.

실제 모습은 아래와 같다.
딱 수박만 들어간게 아니라 패션후르츠가 들어가서 색깔이 울긋불긋하다.

맛은 수박본연의 맛보다는 사탕을 넣은거 같은 단맛이 난다.
수박본연의 맛을 살리는게 더 좋았을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