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
의무적으로 내 놓는 스타벅스 신메뉴~~
사진만 봐선 그럴싸 해보니 오늘은 이걸 먹어보자.

칼로리는 345kcal다.
가격은 5800원(tall사이즈 기준)이다.
하지만 난 6300원(grande 사이즈 기준)이다.

스타벅스 공신 어플상 정보는 아래와 같다.

실제모습은 아래와 같다.
어플상 이미지랑 많이 다르지만 이 아이가 그아이가 맞다.

솔직히 말하자면 음료 자체는 좀 달고, 저 모양으로 올라간 마시멜로는 질기고 아무리 씹어도 목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이 마시멜로는 그냥 모양으로만 바라보고 먹지는 말자.
반응형

길가다 우연히 만난 입간판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출출해서 급 방문했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이곳은 머신으로 주문을 받는다.
먹고 싶은 메뉴 누르고 카드 넣으면 계산되는 시스템이라 이젠 익숙하다.
이집의 특별함은 다른게 아니라, 보통과 곱빼기의 가격이 같다는 거다.
하지만 남기면 안된다.

그리고 테이블에 이런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저렴한 가격인 만큼 이해한다.

기본 찬은 아래와 같다.
겉절이는 정말 맛있다.
겉절이하고 흰쌀밥 한그릇 뚝딱 먹을수 있을거 같았다.
단무지는 그냥 보통이다.

비빔국수(5500원)
면이 탱탱하고, 소스가 매콤하고 달달하며, 아삭한 김치와 무도 조화가 좋다.
이집을 재방문한다면 비빔국수를 꼭 다시 시키고 싶다.
곱빼기로.

서민국수(4500원)
멸치베이스의 국수다.
멸치향이 엄청강하다.
그래서 약간의 비린내도 힘들어하시는 분은 비빔국수를 추천하다.

단돈 1만원으로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서 좋았다.
다음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

반응형

지금은 유행이 끝난거 같지만, 난 사실 더티커피를 꽤 마셔보고 싶었다.
뭔가 막 그린 그림인데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는 작품같은 이 커피가 꽤 매력적이었다.

이태원에 "씨스루" 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이태원 더티커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다.
이곳은 남자3분이서 운영하는 거 같았다.
오픈 키친 스타일로 만드는걸 다 볼 수 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스카치노"(6000원)
"티라미슈"(8000원)

이집은 스카치노가 더티커피다.
생각보다 커피 자체는 크기가 작다.
마실 때 잔만 드는게 아니라 받침도 함께 들어야 한다.
아니면 더티해질꺼다.
맛은 쌉쌉래하고 달콤하면서 진한 맛이다.
쉽게 말해 스카치캔디를 액상으로 해서 커피에 탄 맛이다.
맛있다.

티라미슈는 그냥그랬다.
그다지 맛이 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보기엔 이쁘다.

언덕배기에 위치한 이집은 밤이 되면 더 눈에  띈다.
정말 주위에 이집 빼곤 거의 다 주택이다.

밤이되면 남산타워가 이렇게 찍힐정도로 잘 보인다.
남산타워를 가고 싶지만 다리가 아프니까 포기한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길도 힘들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