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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했다가 정말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갔다.
그사이에 내가 애정하는 슈크림 시리즈가 나왔다.

슈크림라떼는 먹어봤으니
오늘은 신상품
딸기 레이어 슈크림 프라푸치노
(가격 6500원, 칼로리 325)
를 먹었다.

맛은 한마디로
딸기맛 투게더다.

엄청 달아서 힘들다는 글도 봤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달달한 딸기맛이 땡긴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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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몰 간 김에 은근 맛집이라는, 티비에도 나왔다는 편백집을 방문했다.

이게 티비에서 볼때나 각종 블로그 자료로 볼때는 좀 조용하고 테이블도 정갈한 느낌이었는데...

엄청 시끄럽고 사람 북적북적대고, 푸드코트에 있는 그런 곳이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혹시라도 조용하게 연인하고 데이트 하고 싶었다면 오해하고 가지 말자는 거다.

암튼 약간의 웨이팅이 있고, 메뉴는 거의 다 이걸 시키니 우리도 이걸 시켰다.

앉자마다 엄청 빠르게 세팅이 이루어진다.
저 시계는 밑에 고기가 익는 시간을 알려주는거다.
알람이 울리면 열심히 먹어주면 되는 거다.

소고기가 메인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도우미 채소가 필요하다.
그리고 도우미 채소들 모두 맛있다.

세트에 포함된 간장 새우밥이다.
가위도 주시는데, 머리를 다 때고 밥 위에서 조사서 슥슥 비벼 먹으면 대존맛이다.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순 있겠지만 나라면 무조건 이거 시킨다.
"간장새우밥" <-- 이걸 꼭 시키자.

오징어 회무침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오징어는 익힌 오징어다.
배인지 무인지와 함께 미나리도 들어가서 맛있게 무쳐져 있다.
밥이 남았다면 이걸 넣고 슥슥 비벼 먹고 싶었다.
하지만 이미 간장새우밥으로 남은 밥은 없다.

이게 소고기 편백짐의 자태이다.
소고기은 얇고 밑에 숙주가 깔려있다.
각종 도우미 채소와 오징어회무침 간장새우밥으로 이렇게 저렇게 무궁무진한 조합으로 먹다보면 배가 터져서 나올수 있다.
이집은 맛있다.
나중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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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의점엔 개성넘치는 창의적인 음식들이 넘쳐난다.
결국엔 스타트업들의 성공작을 카피한 거겟지만...

암튼 오늘 먹어본 건
"티라미슈 크림떡" 이다.

사진을 첨부터 찍었어야 했는데, 맛 없을 줄 알고 대충 먹다가 맛있어서 급하게 찍었다.


원래 2개가 한 세트인데 이미 하나 집어먹은거다.


한입 베어 물면 이런 모습이다.


맛 자체가 좋은 편이다.
티라미슈의 씁쓸하면서도 커피향도 잘 살렸고 크림 자체도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다.
재구매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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