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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 중에 '만들어 먹느니 사 먹겠다'에 대표적인 메뉴가 김밥과 샌드위치다.

그중에 오늘은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집 근처 파리바게뜨에서 가장 먹음직스러워 보인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5500원)"가 오늘의 선택이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내가 직접 하나하나의 식재료를 사서 이렇게 한 조각의 샌드위치를 만들 생각을 하니 노동력과 재료비를 고려했을 때 그냥 하나 사 먹는 게 낫다.

이 샌드위치의 맛이 특별하게 대단한 건 아니다.

매일매일 만드는 샌드위치라 신선한 편이고, 맛도 프랜차이즈답게 평준화되어 있어서 큰 모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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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가 몸에 좋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침을 매일 챙겨서 먹는 건 꽤나 힘든 일이다.

어떤 메뉴로 먹어야 부대끼지도 배고프지 않을지, 아침 일정에 방해가 되지 않을지 고민스럽다.

그래서 시리얼 한봉지와 우유만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거다.

그래서 선택한 시리얼은

"골든 그래놀라 크런치"다.

곡물이 이것저것 들어가서 왠지 건강에도 좋을 거 같은 느낌이다.

칼로리는 100g당 474kcal로 낮지 않다.

다이어트식 아니다.

같이 먹을 우유로는 그나마 칼로리 낮추겠다고

"매일 우유 무지방 우유"를 택했다.

하지만, 맛을 생각해서는 누구에게 권할수가 없다.

밍밍해서 우유느낌이 안 나고 뭔가.. 물에 우유를 조금 탄 맛이 난다.

재구매의사는 없다.

칼로리는 100ml당 30kcal다.

 

아침식사로 적합하다.

준비에 시간이 매우 조금 들고, 견과류 덕분에 오도독오도독 식감과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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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고 있는데, 전지현 님이 나오셔서 광고하는 치킨을 홀린 듯 주문했다.

내가 대신 애낳고 내가 대신 나이 먹어주는 느낌의 미모다.

암튼 치킨은 사랑이다.  <-- 이게 핵심

배달 온 치킨을 식탁에 다 내려놓으니 이런 모습이다.

모두 감상하자 치킨의 자태를.

같은 사진을 이렇게 많이 올렸다.

왜냐면 치킨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치즈볼 빠지면 섭하지.

전에 없든 치즈볼이 피자든 치킨이든 사이드 메뉴로 고착화되고 있다.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다.

이 치즈볼 가격이 아깝다며(보통 5개에 5천 원 함) 결국 냉동식품으로 구매했다.

맛은 교촌치킨의 허니콤보의 양 많은 버전이다.

교촌치킨 맛있는데 양 너무 작다.

암튼 결국 맛있다는 뜻이다.

재구매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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