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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라떼는 왜 나왔다가 갑자기 없어지는가?
왜 다시 돌아올때는 뭔가  위에 살짝올리고 가격이 올라가는가?
민소희도 아니고 너무한다.
ㅠㅜ

봄메뉴로 돌아온
"슈크림 크런치 라떼"(6100원)

여전히 슈크림맛있다.
근데 또 홀연히 없어지겠지.ㅠㅜ
스타벅스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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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검색하던중 도레도레의 딸기 케이크를 발견했다.

쇼케이스에 다른 예쁜 케이크들도 한가득이었다.
그중에 인상적이었던 케이크는 돼지가 올라간 케이크였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났다. ㅋㅋ

오늘은 목표물을 발견했다.

이집은 무슨 이름이 이런지 모르겠다.
서술형 케이크명이라니, 신선한 발상이다.

 "너무고마워케이크(딸기 가득 생크림케이크)" (9500원)

딸기가 엄청 다닥다닥 많이 붙어 있어서 좋았다.
그저 데코용으로 한두개 올리고 안에는 딸기잼 들어가는 케이크도 많은데
'난 딸기케이크야!! 딸기케이크라고!!!!!'
 라고 말하는 느낌이라 좋았다.

하지만 가격은...ㅠㅠ
부자가 되고 싶어졌다.

자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회개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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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타벅스를 방문했다.
연말이면 찾아오는 우울감에 힘들어하던차 새로나온 초코케이크가 눈에 띄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초콜릿 페스티벌 케이크"(5800원)
칼로리는 640kcal
모든 음식의 맛의 지표는 칼로리다.

스타벅스 공식 어플상 정보는 아래와 같다.

실제 모습은 아래와 같다.
처음 모습은 이렇다.
왜 감아놓은지 잘 모르겠는 들뜬 비닐


두툼한 옆모습


맛자체는 초코맛이 강하다.
두툼한 파운드 케이크 처럼 부드러움은 없다.
우울할 때 하나 시켜서 푹푹 찌르면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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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 볼일 보러 갔다가 맛있는 케이크 집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집이다.
전에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웨이팅이 어마어마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방송타고나서 몇년전이고 지금은 아무때나 가도 자리에 앉아서 호젓하게 케이크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여유롭게 즐길수 있다.

쇼케이스에 이렇게 잔뜩 진열되어 있고, 안쪽에 제빵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있어서 믿음이 갔다.

메뉴판은 카운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집은 얼그레이롤(5500원)이 유명하다.
케이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원)과 함께가 진리다.

부드럽고 향긋하고 맛있다.
다들 추천하는데 이유가 있다.

하나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하나더 주문했다.
이번엔 노와르블랑(6000원)을 주문했다.

이집은 기본적으로 크림이 느끼하지 않다.
그렇다고 느끼한것도 아니고 심하게 달지도 않다.
부드럽고 맛있는 케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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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뷰가 좋데',
'여기 애프터눈티 세트가 가성비가 좋데'
라는 말을 믿고 방문한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 로비라운지바.

서울 한복판 41층이라 이정도 뷰가 나온다.
이날은 미세먼지 때문에 그다지 맑지가 않다.

실내 모습과 테이블 세팅은 아래와 같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스윗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33000원)

우선 음료가 먼저 서빙되었다.
음료는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오늘은 아이스 카푸치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트레이가 서빙되었다.

중간까지 찍다가 포기했다.
솔직히 맛은 리뷰를 못하겠다.
왜.. 맛을... 맛을... ㅠㅠ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맛은 그만 알아보자.

야경을 알아보자.
확실히 도시는 야경이 더 좋다.

뷰가 좋은 곳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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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홍콩편에서 허유산 망고주스를 보고,
'아..나도 언젠가 홍콩가면 저걸 먹어볼꺼야'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백화점 다니다가 발견했다.

홍콩을 안가도 되는거였다.
암튼, 홍콩을 느껴보기 위해 망고주스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건
"망고젤리"다.
가격은 4200원이다.

가격표는 아래와 같다.

근데 잠깐.
어? 1+1 이라고?
판매자분에게 문의했더니 아직 행사 안끝났다고 하셨다.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

맛은 좀 진한 망고주스에 굵직한 젤리가 씹힌다.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주스한잔에 홍콩을 느껴보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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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스쿠찌

- 8잔(시즌 음료 2잔 포함) 구매시 증정

2. 커피빈

- 7만원이상 충전시 증정

3. 투썸플레이스

- 16잔(시즌 음료 2잔 포함) 구매시 증정

4. 할리스

- 10잔(시즌 음료 3잔 포함) 구매시 증정

5. 스타벅스

- 17잔(시즌 음료 3잔 포함) 구매시 증정

6. 이디야

- 5만원이상 충전시 증정

은근 조건만 보니까.. 좀 빡세구나..
그래도 뭐... 좋으면 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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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이 일회용 사용을 줄여가면서 아이스커피류도 머그컵에 주어서 뭔가 예쁨이 부족했었는데 가끔 운이 좋으면 유리잔에 받을 수 있다.
오늘이 그날이다.
 
엔제리너스 커피  유리잔은 첨보는데 이쁘다.
커피맛은 그대로일텐데 그저 담는 그릇이 이쁘기만 해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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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의무적으로 내 놓는 스타벅스 신메뉴~~
사진만 봐선 그럴싸 해보니 오늘은 이걸 먹어보자.

칼로리는 345kcal다.
가격은 5800원(tall사이즈 기준)이다.
하지만 난 6300원(grande 사이즈 기준)이다.

스타벅스 공신 어플상 정보는 아래와 같다.

실제모습은 아래와 같다.
어플상 이미지랑 많이 다르지만 이 아이가 그아이가 맞다.

솔직히 말하자면 음료 자체는 좀 달고, 저 모양으로 올라간 마시멜로는 질기고 아무리 씹어도 목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이 마시멜로는 그냥 모양으로만 바라보고 먹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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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유행이 끝난거 같지만, 난 사실 더티커피를 꽤 마셔보고 싶었다.
뭔가 막 그린 그림인데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는 작품같은 이 커피가 꽤 매력적이었다.

이태원에 "씨스루" 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이태원 더티커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다.
이곳은 남자3분이서 운영하는 거 같았다.
오픈 키친 스타일로 만드는걸 다 볼 수 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스카치노"(6000원)
"티라미슈"(8000원)

이집은 스카치노가 더티커피다.
생각보다 커피 자체는 크기가 작다.
마실 때 잔만 드는게 아니라 받침도 함께 들어야 한다.
아니면 더티해질꺼다.
맛은 쌉쌉래하고 달콤하면서 진한 맛이다.
쉽게 말해 스카치캔디를 액상으로 해서 커피에 탄 맛이다.
맛있다.

티라미슈는 그냥그랬다.
그다지 맛이 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보기엔 이쁘다.

언덕배기에 위치한 이집은 밤이 되면 더 눈에  띈다.
정말 주위에 이집 빼곤 거의 다 주택이다.

밤이되면 남산타워가 이렇게 찍힐정도로 잘 보인다.
남산타워를 가고 싶지만 다리가 아프니까 포기한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길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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