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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해산물은 먹고 싶은데, 회는 먹지 못하니 메뉴선정에 엄청난 난항을 겪었는데,
크랩잭에서 봉지해물찜을 판다기에 이곳으로 갔다.

크랩잭은 예약이 안된다.
어떤 블로그 글에선 예약이 된다던데, 우리땐 안된다고 했다.
쌩으로 가서 기다려야 한다.
그것도 브레이크 타임 피해서.
방문하실 분은 꼭 전화해서 디테일하게 체크해보길 추천한다.


크랩잭의 뷰이다.
날씨가 안좋아서 그렇지 맑은 날엔 꽤 괜찮은 뷰를 자랑한다고 한다.


이곳이 인기맛집인건 확실하다.
메뉴판이 낡디낡아서 너덜너덜하다.


본음식 나오기전의 세팅모습이다.


봉지찜특성상 비닐안에 있을때는 이 아이들도 그냥 음식쓰레기 같다.
하지만 능숙한 직원의 손놀림으로 세팅을 하고 나면 이렇게 그럴싸해진다.


세상 열심모드로 마구 먹어준다.
비싼편에 속하지만 배가 부른 양이고 맛도 있다.
서울에서도 이메뉴는 이정도의 가격대이다.
맛있게 먹고 추억을 남기자.


날씨가 좋은 날은 이곳에 앉아서도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럼 더 바다를 한껏 느끼면서 식사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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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엔 많은 종류의 바다투어 상품이 있다.
그중에 가장 체험해보고 싶었던 건 요트투어다.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가열차게 검색 했더니 네이버에서 특가상품이 있어서 구매했다.

섬 여행이 다 그렇겠지만, 기상변화가 너무 다채로워서 꽤나 애를 먹었다.
예약은 했지만 그날 요트가 바다로 나갈수 있는지 꼭 전화해서 확인하자.


의외로 이런곳이 요트투어하는 곳이 있다.

원래는 돌고래도 볼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날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고 돌고래를 볼수 없었다.

승선후 바다로 나온 모습이다.

요트투어에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포함된다.

바다에 나오니 막 가슴이 확 틔이는거 같고 좋구나.

이 장소는 포토스팟이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포즈를 잡으면 직원분들이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주신다.

투어 일정에는 낚시가 포함된다.
우린 한마리도 못 낚았지만,
다른 분들은 많이 낚으셨다.
아이들도 어머님들도 다들 낚으셨다.
우리만 못 낚았다.

요트투어는 한번쯤 해보길 추천한다.
새로운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오래오래 추억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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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첫 맛집은
"고집돌우럭"이었다.
선택한 이유는 후기가 우선 좋았고, 제주공항에서 가까웠기 때문이다.

정문의 모습은 이러하다.

예쁜 핑크색 가건물은 대기하는 장소이다.
간단한 음료를 먹을수 있고, 앉아서 대기할 수 있다.

실내 모습은 이러하다.
깔끔한 편이다.

메뉴판은 이러하다.

우리는 런치스페셜A를 주문했다.
한상 괜찮게 나왔고, 맛도 모두 괜찮았다.
특히 맛있는 메뉴는 우럭조림이었다.
양념이 맛있어서 밥을 계속 먹었고, 결국 과식을 하게 됬다.

제주도에 간다면 첫 식사로 혹은 마지막 식사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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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갈 때 평소에 못하지만 해보고 싶었던 걸 시도해본다.
그중에 하나가 이거다.
욕조가 없는 집에서 입욕제는 큰 효용이 없다.
하지만 여행간 곳의 숙소에 욕조가 있다면, 하루종일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인터넷쇼핑에서 LUSH의 더컴포터, 섹스밤 세트 제품이 있기에 구매했다.

택배상자를 개봉하면 이런 모습이다.


구성품은 본품2개와, 덤으로 비누1개, 쇼핑백이다.


이건 덤으로 받은
"허니 아이 워시드 더 키즈"
나중에 여행끝나고 집에 오면 써봐야겟다.


본품을 개봉해본다.
저 종이는 제품설명서다.
산제품뿐만 아니라, LUSH에서 파는 다른 제품 설명도 써있다.


"더 컴포터"
버블바계열로 달콤한 향과 거품이 난다.


실제 사용한 모습은 아래와 같다.
아침에 사용했고,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며 입욕제 풀고 목욕하니 기분이 꽤 좋았다.


"섹스밤"
배쓰밤계열로 향이 좋다.
비교적 거품은 덜 난다.
하지만 꽃잎이 둥둥 떠다녀서 목욕내내 새로운 경험이었다.


실제 사용한 모습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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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하고 가장 가까운 동문재래시장에서 어떤 간식을 사볼까 고민하며 선택한 것은 이 세가지다.

1. 감귤주스
둘다 시원하게 보관하며 여행내내 음료수로 맛있게 먹었다.
시판주스와는 좀 다른맛이라 방문한 김에 한번 시음해보길 추천한다.

귤하르방주스 - 새콤달콤비중 중 달콤이 더  크다.

앞모습은 이러하다.


뒷모습은 이러하다.
돌하르방을 형상화한 디자인같다.


청귤주스 - 새콤달콤비중 중 새콤이 더 크다.
색깔은 노란색이다.


2. 제주 귤하르방
- 시장에서 감귤주스 파는 곳에서 함께 구매했다.
감귤빵이라고 생각하면 맞을거 같다.
델리만주에 감귤맛속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비슷하다.
막 만들어낸빵을 시식으로 주셔서 맛있게 먹어서 구매했는데, 모든 음식이 그렇듯 갓한 음식과 좀 시간 지난 음식은 맛이 하늘과 땅이다.
갓 만들어낸 빵을 먹는 걸 추천한다.


3. 진아떡집의 오메기떡


이집 역시 맛보기 떡 주신거에 너무 맛있어서  포장구매했는데, 역시나 이때 막 쩌낸 떡의 맛이 나중에 먹은 떡의 맛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
갓 쩌낸 떡은 정말 고급진맛이다.
팥소가 굉장히 향기롭다.
이집 역시 사서 바로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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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해지는게 느껴진다.
체력을 보충하고 싶지만 고기는 싫다.
두부가 몸에 좋다던데, 한끼 떼우면서도 건강한 한상 없을까 싶던차에 발견한 곳이다.

가게의 외부 모습을 이러하다.

가격 착하구나.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이다.

처음부터 밥을 대접에 준다.

왜냐면 나물하고 비벼 먹으라고.
참기름과 고추장은 따로 제공된다.

해물숨두부(8000원)
국물용 해물이 이것저것 들어있다.
칼칼한 스타일이고 맛있다.

불고기숨두부(7000원)
뚝불에 순두부가 들어간 맛이다.
뚝불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맛이다.

대접에 나물넣고 비벼서 순두부까지 다 먹고 나면 배부르고 뭔가 속의 허함이 사라진다.
모두 한식먹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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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항상 책값이 부담스러웠었는데 옥션을 둘러보다가 이런 상품을 발견했다.

100원을 결제하면 2개월동안 e북을 무제한 이용할수 있다는거다.
내가 아는한 e북 업체중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나는 갖고 있던 포인트로 결제해서 현금이 한푼도 안들었다.
결제를 하고 난 후 문자로 이용권 코드가 왔고,
밀리의 서재 어플을 다운받은 후
이용권 코드를 등록하면서
정기구독(매달 9900원) 신용카드등록까지 해야 이용할 수 있다.
2달안에 언제든지 정기구독을 취소하면 결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2달동안 맛보기 이용을 해보고 2달되기 하루전 급 정기구독 취소를 해도 꽤 괜찮은 조건 같았다.


며칠 이용해보고 만족하고 있다.
우선 신간을 마음껏 볼 수 있고,
막 마음이 부자가 된거 같은 느낌이다.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바로 인터넷을 찾아보는것처럼 책을 찾아보니 편하고 좋다.

특히 인터넷상의 정보는 전문성이 떨어지거나 편협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책을 보니까 정보의 전문성과 정확성이 높아서 만족도가 높다.


어플의 이벤트 목록에 있길래 가져와봤다.
가장 맘에 드는 어플 기능을 댓글로 칭찬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난 이북리더기가 갖고 싶다!!


외출이 불가능할 정도의 날씨(거의 40도 육박)다.
집에서 인터넷도, tv도, 게임도 지겨울 때 싼맛(100원)에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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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대에서 데이트를 했다.
영화도 보고 맛집도 갔다.
날이 더우니 매콤하고 칼칼한 쭈꾸미가 땡겨서 검색해본 결과,
"쭈꾸미 손사장" 이집이 그나마 저렴하고 맛있어 보였다.

인테리어는 이러하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우리는 쭈새 2인분(1만원 x 2)을 시켰다.

밑반찬은 아래와 같다.
보통맛이다.

본음식 새팅 모습이다.
가운데 떡은 치즈가 들어있다.

이곳은 직원이 직접 볶아주시는데,
너무 배가고파서 막 퍼먹다보니 다 볶아진 사진이 없다.
그래서 다 먹은 사진만 이렇게 덩그러니 남았다.

우리가 이 곳을 방문하는데 큰 이유가 되었던 볶음밥 공짜 서비스!!

볶음밥 !!
다 볶아 주시면 위에 먹다 남은 날치알도 막 넣고, 콘도 넣고 그랬다.
맛있다.
역시 볶음밥이 최고다.

결과는 이러하다.
배 터질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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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2개로 추가로 주고
프라푸치노라고?
좋아 널 먹어주지!!
하고 주문해서 먹었는데, 망했다.

밀크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6300원)
칼로리 300kcal


보기엔 이렇게나 괜찮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맛없을 수 없는 프라푸치노를 이렇게 맛없게 뽑아낸 신제품 개발팀에 분노한다.

단거야 당연히 그럴수 있으나,
끝맛이 이렇게 느끼 할수 있나싶다.

많이 남겼고, 재구매 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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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가 포함된 시사회는 첨이라 엄청 기대됬다.
bc카드에서 개최한 시사회였고, 당첨되서 갔다.
문자로 이렇게 왔다.

극장은 영등포 cgv 였고, 좀 큰 극장에서 했다.

난 사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모두 실제로 첨 봤다.
첫 느낌은
잘생겼다.
비율좋다.

서 있는 순서대로 마이크를 바톤터치 하듯 받으면서 얘길한다.

첫번째 주자는
김지운 감독님

두번째 주자는
정우성 님
가장 사교적이셨다.
앞쪽에 앉으신분들과 악수 많이 하셨다.

세번째 김무열님
"심장저격한상우" 써오신분과 악수하고 엄청 좋아하셨다.

네번째 주자
한예리 님
갠적으로는 영화상에서 분량이 작아서 아쉬웠다.

다섯번째 주자
한효주님
엄청 마르고 청순한 느낌이었다.

여섯번째 주자
강동원님
특유의 목소리, 화법이 뭔가 꾸밈없으면서도 매력적이었다.

화질은 나쁘지만, 찍으면서 뭔가 가슴 두근거리는 경험이었다.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다.

무대인사 풀버전

https://youtu.be/AgeNsMNjo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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