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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브 음료는 오랜만이라 엄청 기대하며 "콜드브루몰트"를 주문하러 갔다.

스타벅스 상암 MBC점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오른쪽의 저문을 나가면  MBC 로비다.


리저브 음료는 파는 곳이 정해져 있어서 맘 먹고 찾아가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다.
또 무료 쿠폰이나 1+1쿠폰으로는 마실수 없기때문에 더 신경써서 주문해야한다.

하지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이 있다면, 차액을 지불하고 주문하는 건 가능하다.

"콜드브루몰트"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칼로리는 510kcal
먹어보면 칼로리가 느껴진다.

가격은 8500원
그래.. 가격이 쌘편이다.

실제 모습은 이러하다.
쿠키는 따로 산게 아니라,
리저브 음료를 사면 그냥 제공된다.

걸죽걸죽한 자태

생각지 못했는데 덤으로 얻어서 기분좋은 쿠키.

콜드브루몰트의 맛은
집에 있는 노란색 커피믹스 2~3개를 소량물에 녹여서 믹서기에 얼음 조금이랑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고 쉐키쉐키 하면 나올 맛이다.

맛은 있되 가격은 사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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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수박을 사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크게 한덩이 잘라서 볼에 수박물이 들게 마구 먹고 싶어지는 여름이다.

하지만 그 큰 수박을 먹기엔 너무 입이 짧고 반도 못먹고 음식쓰레기가 될게 뻔해서 수박주스로 아쉬움을 달랜다.

스타벅스엔 커피뿐만 아니라 시즌마다 각종 주스도 만들어서 파는데 올해는 수박주스가 있기에 도전해보았다.

어플에 나와있는 수박블렌디드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칼로리는 290kcal다.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6500원이다.

실제 모습은 아래와 같다.
딱 수박만 들어간게 아니라 패션후르츠가 들어가서 색깔이 울긋불긋하다.

맛은 수박본연의 맛보다는 사탕을 넣은거 같은 단맛이 난다.
수박본연의 맛을 살리는게 더 좋았을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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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압구정cgv에서 영화 "공작" 무대인사를 봤다.
요즘 무대인사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예매를 할 때도 꼭 무대인사 포함된 곳으로 한다.

오른쪽부터
윤종빈 감독님
황정민 님
이성민 님
조진웅 님
주지훈 님

팀복으로 모자와 티셔츠를 맞춰 입은게 은근 깨알같다.

조명이 쌔고 핸드폰 카메라라 사진이 이렇게 밖에 안나왔다.
장인은 아니지만 장비탓을 한다.

황정민님 목소리는 너무 영화나 tv로 들은 것과 똑같다.
저런 목소리로 "시발~ 브라더~" 라고 하면 막 설렐거 같다.
난 변태가 다 된거 같다.

무대인사의 대부분 내용은
'우리영화 좋다, 재밌다, 입소문 많이 부탁해'다.
이 영화는 실제로 그랬고,
난 지금 입소문을 내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 무대인사 다니다 급 합류하신 주지훈 님

난 저번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또 뵈서 은근 반갑고 정들고 혼자 망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요즘은 무대인사 가면 선물증정 타임이 있다.
선물 증정 기준은 호응도?
앞자리쪽이나 호응도가 좋은 분들이 받아가신다.

이제 헤어질 시간


무대인사 풀버전 동영상
https://youtu.be/A8Xnqu9n84I


* 압구정 cgv 극장 이용 팁
- 극장이 한 건물이 아니다.
그러니 어떤 극장에서 보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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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보다가 한고은님의 비빔국수 먹방에 꽂혀서 오늘은 비빔국수를 먹기를 먹기로 했다.

여긴 ytn 건물 지하에 있는 소담비빔국수집

가격과 메뉴는 아래와 같다.

밑반찬은 아래와 같다.
맛은 보통이다.

소담돌솥비빔밥(7000원)
고기는 들어가지 않지만,
여러야채들과 버섯이 들어가 있어서 괜찮다.
그리고 돌솥비빔밥 특유의 사운드(타닥타닥) 역시 듣기 좋다.

소담비빔국수(6000원)
달달한 소스가 아닌 매콤한 소스다.
이집은 소스보단 면발이 더 맛있는 집이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다.

한고은님 비빔국수 먹방보고 필이 왔다면 이집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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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생긴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도 쓸겸 방문한 엔제리너스커피 상암ytn점

ytn 건물 1층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꽤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좌석은 이런 스타일이다.

'여긴 커피 파는 곳이다.'
느낌의 인테리어들

뭘 먹을까 하다가
'정통 유럽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 이라는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원래 아메리카노랑 세트로 시키면 더 싸지만,
난 아메리카노 쿠폰이 있으므로 단품으로 주문했다.

스위트 팬케이크(6800원)
응?
사진하고 많이 다른데요?
포샵때문인가?
사진은 팬케이큰데 나는 왜 호떡 두개 받은거 같지.

커스터드 크림 왜 넘나 조금이지?

다행히 맛은 괜찮았다.
폭신하고 달달하고 부드러웠다.

양이 적을까바 고민했던 커스터드 크림도 따뜻하고 푹푹 찍어먹어도 괜찮았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비교했을 때,
덜 쓰고 더 고소한 맛이다.
컵 디자인은 손잡이가 천사날개모양이라 더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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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놀라운 토요일)에서 죠리퐁쉐이크를 만들어 먹는걸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집에서 시도해보았다.
전에 커피숍에서 파는걸 먹어본적은 있었지만 내손으로 해보고 싶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죠리퐁
우유
와(조안나 등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모두 대체 가능)
얼음
믹서기


믹서기 컵에 얼음을 소량 넣는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믹서기 컵에 잘라서 넣는다.


우유를 소량 넣어준다.
우유가 안들어가면 안되지만 작게 들어갈수록 진한 맛이라 더 맛있다.


조리퐁을 넣어준다.


이상태로 믹서기를 돌려준다.


다 돌려진 쉐이크를 유리잔에 옮겨담고 위에 추가로 죠리퐁을 올린다.


빨대를 꽂아서 먹는다.
물론 숟가락으로 죠리퐁도 퍼먹는다.


우선 시중에 파는 어떤 죠리퐁 쉐이크보다 진하고 맛있다.
"와" 한통이 다 들어갔기 때문이다.
별것도 아닌데 "내 손(완전 똥손인데)으로 이렇게 맛있는 것도 만들었어" 라는 이상한 뿌듯함이 생긴다.

위에 제시한 준비물이 다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자.
더운 하루중 꽤 기분 좋아지는 경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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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짜파게티 요리사도 쉰다.
그래서 BC카드 끼고 50% 할인 이벤트한다는 미스터피자 BC하프세트(18300원)를 주문했다.

전화 주문했고,
점심때 먹고 싶어서 12시로 시간 지정해서 주문했는데,
11시 58분에 피자님 도착했다.
시간 잘 맞춰주셔서 만족했다.


BC하프센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하프앤하프 골드 R
오븐미트 치즈스파게티
콜라

처음에 오면 딱 이런 모습이다.


상자 오픈해보면 이런 모습이다.


피자는 세우피자 반
포테이토피자 반


새우 큰편이고 탱글하다.


사실 피자보다 이게 더 맛있다고 느낄때가 많다.
이건 피자보다 먼저 먹어줘야 한다.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


빨간날엔 bc 이벤트 너무 좋다.
일요일엔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피자도 반값으로 먹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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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CGV에서 영화관람 후 식사할 만한 곳을 찾던중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북유럽풍 일본가정식이라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식당 외관은 이러하다.

식당 앞에 이렇게 메뉴판을 설치해두어서 들어가기 전에 확인해 볼수있다.

밑반찬은 피클과 양파초무침
보통의 맛이다.

"반반오믈렛"(11900원)
보기에 이쁘고, 맛도 괜찮은 편이었다.
볶음밥 위에 올라간 오믈렛과 소스를 조금씩 섞어먹으면 맛있다.

"새우퐁당"(13900원)
크림파스타치고 공을 많이 들인 느낌이다.
새우도 많고, 연어도 올라가고, 튀긴마늘도 올라가있다.
맛도 있고, 크림파스타치고 느끼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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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어렵게 무대인사가 예정된 4D 극장을 예매했다.
4D 극장은 좌석수가 많지 않아서 훨씬더 배우들을 가깝게 볼수 있다.
무대인사를 꼭 보고 싶다면 좌석수 적은 극장을 추천한다.

감독님과 등장한 하정우, 주지훈 배우님.

농담도 많이 하시고 시종 유쾌한 분위기의 무대인사였다.

하정우님의 목소리는 엄청 매력적이었다.
그냥 영화나 TV속에서 듣는 목소리도 좋았는데 직접 들으니 더 매력적인 목소리였다.
역시 남자는 목소리.

주지훈님은 엄청 손동작이 많으신데, 팬분들(외국분들도 다수 포함)이 많으셔서 손으로 화답을 해주시는 중이시다.

정중하게 인사하시며 바톤을 넘기시는 하정우님.

주지훈님 얼굴 많이 작으시고 오밀조밀하게 잘생긴 스타일이다.

주지훈님도 정중한 인사.

이건 이벤트로 4D 관람권 주시는건데,
직접 하정우님이 가져다 주셨다.
바로 뒷분이 당첨되셔서,
하정우님 완전 근접해서 볼수 있었다.

또 정중하게 인사하고

퇴장퇴장, 바이바이.

결론,
하정우님 매력부자
주지훈님 잘생김.

무대인사 풀버전
https://youtu.be/Hwouak6mb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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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근처면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흑돼지 집이다.
이 근처에 흑돼지 집이 많아서 경쟁이 심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어쨌든 감사하게 식당으로 입성했다.

실내모습은 아래와 같다.

밑반찬들은 아래와 같다.

계란찜 서비스

게우밥도 서비스
이 메뉴는 정말 돈받고 팔았으면 좋겠다.
너무 맛있다.
이거 먹고나서 전복김밥 코스는 없어졌다.
어차피 저거보다 맛이 없을거 같았다.


된장찌개도 서비스


고기가 거의 다 익었다.
비계도 맛있다.
제주도 내에 모든 흑돼지 집이 맛있겠지만,
이집 역시 맛있다.
서울에서 먹는 돼지고기랑 역시 다르다.


이집은 사장님이 픽업도 해주시고 고기도 구워주시면서 내내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이 있다.
게다가 식사후 나갈때는 날씨가 풀렸다면서 해수욕장까지 또 차로 데려다 주셨다.

해수욕장 구경도 못하고 갈뻔했는데, 덕분에 서핑하는 사람들도 잔뜩보고 바다에 발도 담글수 있었다.

이집은 서비스도 많이 주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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